한국무역협회(www.kita.net)가 1961년부터 2005년까지 <45년간 국가별 세계시장 점유율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45년간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는 '중국(5.90%p)'이었고, '한국'이 2.71%p의 상승으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경우 1960·70·80·90년대까지 모든 연대에서 점유율 상승폭 10위권 내에 진입한 유일한 국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1961년 0.03% ▲1971년 0.32% ▲1981년 1.09% ▲1991년 2.04% ▲2005년 2.74% 등으로 계속해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2005년 현재 '한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74%로 8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점유율이 가장 높은 나리는 '독일(9.34%)' 이었고, ▲미국 8.70% ▲중국 7.33% ▲일본 5.73% ▲프랑스 4.42% ▲영국 3.6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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