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급여와 고용안정성을 고루 갖춘 공기업과 금융권 등에서 앞 다퉈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조사한 채용현황에 따르면, 9월셋째주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수출보험공사 등의 공기업에서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금융권의 경우는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한국산업은행 ▲금융감독원 ▲LIG손해보험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대구은행에서 우수 인재를 기다리고 있으며, ▲한화그룹에서는 계열사인 대한생명보험과 신동아화재해상보험·한화증권·한화투자신탁운용에서 근무할 사원을 그룹 차원으로 모집한다.
이외에도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이 9~10월 경 하반기 공채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한편, 대졸 신입 초봉이 3,000만원을 훨씬 웃돌아 공기업과 금융권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석유화학기업 중 ▲GS칼텍스 ▲S-oil ▲삼천리 ▲여천NCC 등에서 신입사원의 도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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