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어음 이용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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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6.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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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어음의 이용실적이 전자어음에 대한 홍보 강화 및 결제의 편리성 인식 제고 등에 힘입어 전분기에 비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www.bok.or.kr)이 발표한 <2006년 2/4분기 중 전자어음 이용 현황>에 따르면, 전자어음의 발행건수는 총 1,761건, 금액은 84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6.6%, 3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인규모 또한 큰 증가율을 보였는데, 건수는 122.9% 상승한 497건, 금액은 210.5% 오른 225.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2006년 6월말 현재 전자어음 발행인으로 등록한 기업이 99개, 수취인으로 등록한 기업이 2,501개로 지난 3월말에 비해 각각 25.3%, 58.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체 등록 기업 중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등록한 기업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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