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www.seri.org)가 발표한 <소득양극화의 현황과 원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04년 소득양극화 지수(ER지수) 0.0665를 100의 기준으로 볼 때 미국의 125.3보다는 낮지만, 일본(76.2)이나 프랑스(65.3), 독일(71.4)에 비해 크게 높았다(수치가 높을수록 양극화 현상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
소득계층별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중산층의 비율은 △1997년 64.8% △2000년 61.9% △2005년 59.5%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상위층은 2005년 23.5%로 1997(21.8%)에 비해 1.7%p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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