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sts.samsungfire.com)가 지난 3년간 삼성화재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5일제 시행 전후 교통사고 실태>에 따르면, 요일별로는 주5일제 시행 전('03) 차량 1만대당 사고건수(100)를 기준으로 볼 때, 시행 후 금요일이 116.4의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고, 평균 111.3을 나타냈다.
특히, 자동차 운행 패턴이 주5일제 영향을 받아 '금요일 저녁(18~24시)', '토요일 새벽(0~6시)', '일요일'에 많이 발생했고, 금요일 저녁(18~24시)의 경우 2003년 대비 2005년의 교통사고가 20.9%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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