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www.mic.go.kr)가 구글 DB에 저장돼 있는 노출 주민번호까지 검색할 수 있는 S/W를 개발해 2006년7월24일부터 1주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번호 노출여부>에 대해 검색한 결과, 인터넷상에 주민번호 13자리 모두가 노출된 인원은 9만5,21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30세'가 2만8,282명으로 전체의 29.7%를 차지, 사회적 활동이 가장 활발한 20대의 주민번호 노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30~40세 18.9% △40~50세 17.6% △10~20세 14.9% △50~60세 11.2% △60~70세 4.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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