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수능 100일을 앞두고 7월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고3학생 3만1,6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목표대학과 학과를 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43.0%가 '적성'이라고 답했고, 그 외 '성적(25.0%)', '졸업 후의 진로(23.0%)' 등의 의견이 있었다.
본인 외 진학문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절반 이상이 '부모님(54.0%)'을 꼽았고, 이어 '친구(12.0%)', '학교 선생님'과 '학교 밖 선생님(학원, 과외, 인터넷 강의)'이라는 응답이 각각 8.0%로 그 뒤를 이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