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www.mohw.go.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이 분만건수가 2005년 상반기 50건 이상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5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 평가>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실제 제왕율이 △서울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38.8% △강동성심병원 36.6% △서울 국립의료원 31.3%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38.3% 등으로 예측범위보다 낮은 제왕율을 보여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기관으로 구분되었다.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기관은 산모의 임상적 위험요인을 반영해 예측되는 제왕절개분만율의 범위보다 실제로 제왕절개를 적게 실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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