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11주 만에 예매순위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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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6.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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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반도'가 '수퍼맨 리턴즈',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힘' 등 외화들을 제치고 예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5월2주부터 7월2주까지 매수 수요일 오전 9시를 집계 기준으로 해 <예매순위 1위 점유율 추이>를 조사한 결과, 7월2주 CJ엔터테이먼트가 배급하는 '한반도'가 예매 점유율 64.8%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11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5월1주부터 7월1주차까지는 국내 할리우드 직배사 5개사가 1위를 한 번씩 돌아가며 차지해 왔다.

5월 2주는 '미션임파서블 3'가 78.2%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5월3주 다빈치코드 87.4% △5월4주 다빈치 코드 57.0% △5월5주 포세이돈 31.9% △6월1주 포세이돈 38.9% △6월2주 엑스맨-최후의 전쟁 65.7% △6월3주 엑스맨-최후의 전쟁 40.1% △6월 4주 수퍼맨 리턴즈 72.2% △7월1주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힘 72.2%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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