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www.korcham.net)와 현대경제연구원이 6월13일부터 28일까지 성인남녀 2,043명을 대상으로 <2006년 상반기 기업호감지수(CFI)>를 조사한 결과, "기업에 호감이 가는 이유"로 10명 중 6명 정도(55.8%)가 '국가 경제에 기여한 점'을 꼽았고, 이어 '일자리 제공(22.3%)', '해외 국위 선양(12.4%)'의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비호감인 이유"로는 31.8%가 '분식회계 등 비윤리 경영'이라고 답했고, 이어 '경영권 세습 등 족별 경영(24.2%)', '정경유착(14.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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