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www.smba.go.kr, 청장 이현재)이 올해 1/4분기 부도기업 508개를 대상으로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17개 은행과 함께 조사한 <2006년 1/4분기 부도기업의 부도원인 분석>을 발표했다.
그 결과, 1/4분기 부도기업의 대부분(73.6%)이 20인 미만 영세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도금액이 1억원 미만인 소액 부도 비중이 56.4%나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업력 10년 이상 장수 기업이 36.6%로 업력 3년 미만의 신생기업의 비중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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