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유학생 특별우대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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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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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www.keb.co.kr, 銀行長 리처드 웨커)이 하나투어와 제휴하여 유학생 항공권 할인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유학생 특별우대서비스'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학생 특별우대서비스'는 외환은행 유학생 고객이 하나투어를 이용하면 항공권 할인과 수화물 추가 무게서비스, 좌석 지정서비스, 항공권 배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유학생 부모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자녀를 방문하려는 부모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권 할인서비스는 전세계 항공권을 학생할인에 추가로 3% 할인(외국항공사는 2%) 해주고 유학생 부모에게는 할인 특별가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2영업일 이내에 항공권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항공권 배달서비스, 수화물이 제한무게를 초과하는 경우 일정한도까지 무료로 추가해 주는 수화물 추가 무게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비행기 좌석으로 예약해 주는 좌석 지정서비스가 있다. 또 하나투어에서 항공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포인트를 구매금액 10만원당 1,000원을 적립해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유학생 특별우대서비스는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라며 외환은행에서 유학생으로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을 받은 유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