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www.seri.org)가 오는 7월1일 코스닥 시장 출범 10년을 앞두고 발표한 <코스닥 10년, 회고와 과제>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의 증시자금 흐름과 투자"에서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소규모 벤처기업의 경우 증시로 인한 순자금 유입액이 886억8,700만원인 것에 비해 투자액은 282억7,400만원으로 조달 자금의 1/3도 투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일반기업이 증시자금 순유입액 358억5,000만원으로 795억900만원을 투자한 것과 크게 비교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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