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누리꾼 50%, '화장품 인터넷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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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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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성 2명 중 1명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광고회사인 디엠씨어쏘시에이츠(www.dmcmedia.co.kr, 대표 이준희)가 여성 누리꾼 5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구매 패턴>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주된 화장품 구입처"에 대해 응답자의 50.2%가 '인터넷'을 꼽았다.
이어 '화장품 전문점'이 29.5%, '백화점' 14.7%, '대형마트' 1.8% 등이었다.

"인터넷에서 화장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저렴한 상품가격 때문'이라는 응답이 35.0%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 후기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도 24.8%를 차지했다.
또한 "화장품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터넷 쇼핑몰, 관련 사이트 등의 사용자 후기'라는 대답이 48.4%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디엠씨 마케팅 전략팀의 전준열 이사는 "주변 사람의 반응에 큰 영향을 받는 여성들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 등의 사용 후기에 대한 신뢰도가 큰 편으로 조사되었다"며 "화장품의 경우 인터넷 광고와 함께 인터넷 주요 거점의 입소문 관리도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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