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의 로또 숫자 중 그동안 가장 많이 당첨된 번호는 몇 번일까?
당첨확률을 10배나 높인 로또예측시스템을 개발한 엘에스인포(www.lsinfo.co.kr)가 1회차부터 185회차까지의 로또복권의 당첨번호를 분석한 결과, '36번'이 20회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17번(29회) ▲3위 3번·34번·40번·42번(28회) ▲7위 18번·26번·33번(27회) 등의 순이었다.
또한 당첨횟수가 가장 적은 번호는 '38번'과 '24번'으로 각각 16회, 18회 당첨된 바 있다.
이러한 당첨번호와 확률분석 자료는 엘에스인포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랜덤워크시스템에서 산출한 데이터의 일부이며, 이 시스템은 로또당첨번호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회귀법·제외수법칙 등을 통해 당첨번호의 규칙성을 산출해 당첨확률을 높이고 있다.
엘에스인포의 문성식 대표는 "로또는 운이 아니라 과학"이라며, "과학적 통계분석을 통해 1등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고, 향후 로또예측시스템이 정착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당첨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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