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금융허브 성과평가 및 향후정책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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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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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Fn HUB Korea'가 <금융허브 추진성과>에 대해 국내외 금융기관 종사자 190명(국내계 108명, 외국계 82명)을 대상으로 2006년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였다.

"지난 1년간 과제별 성과"에 대한 조사에서는 외환거래 조기자유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추진 등 노력이 경주된 '금융시장 선진화(37.9%)' 부문이 가장 높았고, 이어 '자산운용업 육성(28.4%)', '금융규제·감독시스템 개선(24.2%)', '경영·생활환경 개선(9.5%)'의 순으로 집계됐다.

과제별 1순위 상대순위는 국내외 기관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은행 및 보험부문은 자산운용업에 비해 규제·감독혁신 부문의 성과가 더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향후 정책의 우선순위"로는 '금융규제·감독시스템 개선(44.2%)'이 가장 많은 지목을 받았으며, '금융시장 선진화(30.5%)', '경영․생활환경 개선(13.2%)' 및 '자산운용업 육성(12.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계는 과반수 이상(51.2%)이 '규제·감독시스템 개선'을 1순위로 선택(국내계 38.9%)했으며, 업종별로는 보험업(62.5%), 특히 국내 보험사의 선택비율(75.0%)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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