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지속적 상승과 더불어 수출·입 물가도 올랐다는 소식이다.
한국은행(이하 한은, www.bok.or.kr)이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가 119.68로 전년대비11.3%상승했고, 수출물가도 0.6%증율을 보였다(원화기준).
수입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부분별로 원자재는 14.5%상승했고,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9.1%, -0.4%로 하락했다(전년 동월대비).
수출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농수산품은 3.2% △공산품 0.6%증가율을 보였다.
한은은 이에 대한 원인을 원유 및 비철금속재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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