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업종 및 기업규모·종류별 고용전망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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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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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www.kocham.net, 회장 손경식)가 지난 5월2일부터 5월13일까지 전국 1,485개 제조업체(회수 1,272개사)를 대상으로 <2006년3·4분기 고용전망지수(EPI, 기준치=100)>를 조사했다.

업종별는 '의료·정밀기기'가 '133'으로 고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반적으로 업종별 고용증가폭이 전분기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120) ▲비금속광물(115) ▲조선(114) ▲기계(113) ▲음식료(110) 등이 전분기에 비해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반면, △의복·모피(97) △섬유(91) △가죽·가방·신발 등의 업종은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지난 분기 '101'에서 이번 분기 '104'로 높아져 고용사정이 개선될 것으로 나왔으며 중소기업은 '110'에서 '104'로 그 수치가 낮아졌다. 또한 내수기업(106)은 고용이 증가할 전망인 반면, 수출기업(96)은 환율 영향 등으로 오히려 고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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