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36%, "열우 당 해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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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6.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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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 참패한 이후 지도부 공백상태와 당내 분열 수습에 애쓰고 있는 열린우리당. 과연 열린우리당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2006년6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동안 자사 사이트 방문자 3,380명을 대상으로 <열린우리당의 미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대로 해체된다'는 의견이 전체의 36.1%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민주당·민노당 등 다른 곳과 연합할 것' 이라는 응답이 19.8%로 그 뒤를 이은 반면 '기막힌 정계개편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의견은 당의 해체나 연합 가능성에 뜻을 둔 누리꾼의 1/3에도 못 미치는 18.1%에 그쳤다.

그 외에 ▲군소정당으로 명맥만 유지한다 12.2% ▲더 작은 정당으로 쪼개질 것 같다 9.8% 의 순이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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