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2006년4월1일부터 30일까지 <국내거주 외국인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국 주민등록인구의 1.1%에 해당하는 53만6,627명의 외국인이 국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외국인근로자 47.6% ▲국제결혼이주자 12.2% ▲국제결혼가정자녀 4.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은 3만9,525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57%, 여성이 43%로 남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비를 국내거주 외국인 유형별로 보면,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남성이 67%, 여성이 33%인 반면 국제결혼이주자는 여성이 84.9%로 남성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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