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www.seoul.go.kr)이 한국가정법률연구소에 의뢰해 2006년3월21일부터 4월12일까지 기혼남녀 795명을 대상으로 <가사노동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 이유"에 대해 '아내를 돕기 위해서(36.8%)'가 가장 많았고, 이어 '집안일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29.2%)', '아내의 요구(12.8%)' 순으로 답했다.
한편 "가사노동 불참 이유"에 대해 32.2%가 '집에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잘 하지 못한다(24.6%)'거나 '도와줘도 아내가 만족하지 않는다(15.4%)'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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