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육아·가사문제 인한 퇴사권유 후 퇴사·비퇴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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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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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www.tradein.co.kr)이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기혼 직장여성 1,165명을 대상으로 육아와 가사노동 관련 설문조사를 벌였다.

"남편·시댁으로부터 육아·가사문제로 퇴사권유 받는 다면 어떻게 하겠나"는 질문에 '그만두지 않겠다'고 답한 601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묻자, 40.8%가 '혼자 벌어서는 가정경제가 너무 빠듯하다'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도 자기실현을 위해 직장이 필요한 시대이다(34.4%)'가 뒤를 이었다.
결혼유무로 보면, 기혼 여성 직장인의 경우 46.5%가 '혼자 벌어서는 가정경제가 너무 빠듯하다'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미혼 여성 직장인의 경우 41.0%가 '여성도 자기실현을 위해 직장이 필요한 시대이다'가 가장 높게 나타나 결혼 유무에 따라 생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퇴사 권유를 받는다면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답한 259명에게도 그 이유에 대해 설문하자, 34.7%가 '크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엄마가 필요하다'를 꼽아 1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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