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에 경계 명령이 떨어졌다.
환경부(www.me.go.kr)가 전국 다중이용시설 4,545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5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에 따르면 총 39개소가 위반시설로 적발됐다. 이중 찜질방이 11개소로 가장 많은 위반을 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어 '의료기관(9개소)', '대규모점포(8개소)', '실내주차장(5개소)' 순이었다.
환경부는 위 39개 위반 시설에 대해 과태료(25개소,6,500만원) 및 개선명령(14개소, 11개소는 과태료 병과)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지차체공무원 및 시설관리 책임자에 대한 홍보·교육 강화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감독 및 실내 공기질 오염도검사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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