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가 5월8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 5.31 지방선거 후보를 선택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물·능력'이 36.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정책·공약(23.7%)', '소속 정당(16.4%)', '주위의 평가(7.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물과 공약 관련한 응답이 상위에 올라 후보자의 능력과 정책이 중요한 선택 기준임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02년 지방선거에서는 '인물·능력(59.7%)', '정책·공약(13.9%)'이 주로 꼽혔고, 2004년도 총선에서는 '인물·능력(41.7%)'과 '소속정당(24.2%)'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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