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5.31 지방선거 투표 의향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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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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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가 5월8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5.31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9.0%(286명)가 투표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비투표 의향 유권자 286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묻자, '투표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라는 의견이 38.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치에 무관심해서(25.2%) ▲후보자를 잘 몰라서(11.9%) ▲마음에 드는 후보자가 없어서(11.6%) ▲개인적인 일·시간 때문에(7.9%) ▲귀찮아서(3.7%)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2년 지방선거 당시의 조사에서도 '정치권에 대한 불신(투표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 27.5%)'과 '무관심(정치에 무관심 해서 38.8%)'이 투표 불참의 주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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