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www.eduhope.net)이 전국 초·중·고 2,353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태도와 의식조사>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비만이 왜 문제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여러 가지 병이 걸릴 수 있기 때문(50.4%)'이라는 응답이 있는 반면, '그냥 스스로 외모가 보기 싫어서(39.4%)',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놀리거나 둔하다고들 생각해서(37.0%)'의 순으로 조사돼 외모 중심적 편견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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