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sts.samsungfire.com)가 '차대차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심권의 피해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삼성화재에 접수된 2004년 서울 지역의 '차대차 추돌사고' 7,000건의 대인·대물사고를 분석했다.
그 결과 85.1%(5,954건)가 차량 파손이 경미한 추돌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사자인 운전자 중 44.5%(2,652명)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진단명은 목(痙椎)과 허리(腰墜)부위의 동반 상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