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망원인 1위 '운수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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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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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은 어떤 원인으로 사망할까?

통계청(www.nso.go.kr)이 <2006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의 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은 2003년 46.0명에서 2004년 41.3명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냈고, 주 사망원인은 '운수사고'와 '고의적자해-자살'로 드러났다.

2004년 "사망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0세가 32.1%로 가장 많았고, '20~24세(25.8%)', '15~19세(14.6%)', '1~4세(10.6%)'의 순으로 나타났다.

15~19세의 "청소년 사망원인"의 경우 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은 운수사고가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고의적자해-자살(6.5명)', '악성신생물-암(4.6명)' 순이었다. 20~24세의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자해-자살'로 인구 10만명 당 12.3명이 사망했고, '운수사고'는 11.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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