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이하 소보원, www.cpb.or.kr)이 발표한 <2005 소비자피해 구제 신청>의 "자동차 피해 유형별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피해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피해 사례' 관련, '중고차량의 품질상 하자'가 240건(58.3%)으로 가장 많이 신고 됐고, 2004년 159건(50.8%)보다 81건이나 더 증가했다. 이어 사고차량 미고지 및 허위고지(17.0%), 차량 주행거리 조작 판매(11.7%)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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