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종합적인 암관리를 통한 암발생, 암사망의 최소화로 암부담의 획기적 감소'라는 기치 아래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2006~2015)"을 확정·발표하고 암의 조기발견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10개년 계획에 따르면 연간 검진 사업량을 현재 200만건에서 2015년 900만건으로 확대하고, 국가암 조기검진 수혜율도 현 20%에서 60%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암종별 특성에 따른 검진프로그램을 개발과 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 및 지방의료원별 이동검진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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