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www.kbstar.com, 은행장 강정원)은 가입고객이 40만명이 넘는 금융권 대표적 어린이 상품인『캥거루통장』을 사회공헌형 상품으로 개선하여 4월 2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고객과 은행이 계좌당 1천원 이상 금액을 Matching-Grant형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지원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율 감소에 따라 둘째 이후 자녀 가입시 출산장려우대금리(최고 0.2%p)를 지급한다.
특히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중 기부금 납부 신청고객에게는 0.2%p의 추가금리와 저금통, 추첨에 의한 장학금 등을 제공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적은 용돈을 절약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야 할 어려운 친구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은행은 상품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수행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국민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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