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의 전자제품(냉장고·세탁기·노트북) 구매자 각 500명씩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자제품의 기능과 환경성 정보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 이상이 구모델과 신모델을 비교하여 구매할 경우에도 성능 향상과 환경성 향상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4명의 소비자는 제품의 성능과 환경의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환경경제효율지표'와 같은 표시정보를 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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