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PB센터 오픈

대구은행은 17일 1호점인 본점 PB센터(대구은행 본점 2층)와 2호점인 황금 PB센터(수성구 황금동 화성산업본사 1층)를 동시에 오픈해 지역내 PB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에 개설된 PB센터에는 국제전문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인력 중 행내 공모를 통해 최우수 직원을 PB센터 PB(프라이빗 뱅커)로 선발 배치했고, 프라이빗 뱅킹의 고유 브랜드인 『DGB Private Bank(DGB 프라이빗 뱅크)와 CI로고』를 새롭게 만들어 출발함으로써 본격적인 PB영업에 대한 강한 의지 보여줬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이번 PB센터 오픈으로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은행으로써 97개 일선영업점의 금융상담 전문인력인 FA(Fanancial Advisor)를 통한 수준 높은 재무상담 서비스와 더불어 최적의 고객응대 환경에서 투자포트폴리오, 상속.증여, 보험, 부동산, 세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종합적인 생애설계 차원의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대구은행 PB영업담당 본부장인 김건식 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시설이나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는 물론 교양과 문화에 관련된 문화적인 욕구도 동시에 충족 시켜드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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