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주식 급등락에 유리한 주가지수 정기예금 2종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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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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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김종열)은 주가지수 급등락에 따른 주식시장 변동성에 연계하여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종류를 4월 3일까지 한시판매한다.

▲'하나룩백2호' 주가지수 정기예금은 일시적인 국내 주식시장의 급등락에 대비하여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1년 만기동안 매분기초를 기준으로 총 4번의 기준지수 확정기회를 부여한다. 그 중 최저 코스피200지수를 만기지수와 비교하여 수익률이 확정되는 구조로 30% 상승시 최고 연 9.6%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예금신규일인 4월4일 KOSPI200 마감지수가 175, 2분기 초인 7월4일 마감지수150, 3분기 초인 10월4일 마감지수165, 4분기초인 07년1월4일 마감지수가 195였다면 가장 낮은 2회째 마감지수인 150을 기준지수로 확정하여 만기시의 코스피200 마감지수와 지수상승을 비교하는 구조이다.

▲'안정투자형 13호' 정기예금은 예금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기본금리 1%를 보장하고 결정지수가 신규일 대비 110%만 되면 최고 연 9%까지 수익이 보장된다.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하는 "하나룩백2호"와 "안정투자형13호"는 상품은 개인 및 법인의 가입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인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4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할 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기초지수가 4번 결정되는 하나룩백시리즈 상품은 주식시장이 급등락하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 구조의 상품이다"며 "주식시장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더욱 진화된 주가지수 상품을 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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