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작년 한 해동안 한국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10,066명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중 숙박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84.2%가 호텔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그에 이어 친척 또는 친구집(10.9%), 여관, 게스트하우스(8.2%), 민박(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호텔이용비율은 지난 03년 78.6%였으나 05년 5.6%p 상승한 84.2%를 기록한 반면 여관과 게스트하우스와 민박 이용비율은 각각 3.2%p, 2.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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