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작년 한 해동안 한국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10,066명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중 서울 내 방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48.2%가 명동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동에 이어 남대문시장(45.4%), 동대문시장(45.0%), 고궁(33.2%), 인사동(26.4%) 이태원(24.6%), 박물관(24.4%) 등의 순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명동과 인사동을 찾는 관광객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