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 소상공인 대표 76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소기업 소상공인 전망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0.9%가 폐업 이후 또는 노후생활에 대하여 불안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 등 사업실패나 퇴직 이후의 노후생활에 대해서, ‘매우 불안하다’는 응답은 24.6%, ‘불안하다’는 응답은 46.3%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비율이 70.9%(540명)이었고, ‘보통’은 25.6%(195명)이었으며, ‘안심’ 3.1%(24명) ‘매우 안심’ 0.4%(3명) 순으로 답변해, 장래 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