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www.chb.co.kr, 은행장 최동수)은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의 현대와이즈부동산투자신탁 1호를 13일과 14일 이틀동안 400억원 한도에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덕이도시개발구역 내 1,100세대의 아파트 사업에 대출형식으로 투자 및 운용하여 투자수익을 고객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저가입금액 1천만원 이상이면 개인과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이틀 동안 400억원 한도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총 투자기간은 39개월이지만 18개월이 경과하면 대출금의 조기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조기상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수익증권으로 양수도가 가능하여 환금성도 지닌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연 7.3%이며 매 6개월마다 이익금이 지급되며, 대출이자를 미리 받은 후 재투자하여 +α의 추가 수익도 발생할 수 있다.
동행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어, 안정성과 고수익을 겸한 부동산펀드가 보수적인 은행고객에게 적합한 대체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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