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 세계 최초 칩기반 모바일 여행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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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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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www.kbstar.com, 은행장 강정원)은 메리츠화재(www.meritzfire.com, 사장 원명수)와 방카슈랑스상품을 통해 3월10일(금)부터 세계 최초로 KB모바일뱅킹을 통한 여행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및 해외 여행보험을 간단한 휴대폰 조작으로 여행보험청약에서부터 보험료이체까지 여행보험 가입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언제, 어디서든지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KB모바일여행보험서비스 이용절차는 KB모바일뱅킹 기존가입고객의 경우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가입고객의 경우에는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KB모바일칩을 발급 받은 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서비스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칩 발급에 따른 별도의 비용은 없다.

KB모바일여행보험서비스 이용대상기기는 SKT(WIPI)기종이며, 추후 전이동통신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기존에 제공되던 모바일뱅킹서비스, CD/ATM서비스, 모바일증권, 교통카드, 모바일청약, 모바일복권, 모바일외화 환전/송금서비스 등에 추가하여 금번 세계 최초 모바일여행보험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KB모바일칩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연중무휴(Anytime, Anywhere)로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가입자의 44%가 이용하고 있는 KB모바일뱅킹은 국내 선도자의 위치에 있으며 편리성과 서비스의 다양성에 힘입어 가입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함으로써 KB모바일뱅킹 가입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