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10명중 4명은 애인을 부모에게 소개하는 의미가 배우자로 승낙해 달라는 뜻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 (www.bien.co.kr)가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22명(남녀 각 311명)을 대상으로 ‘애인을 부모에게 소개하는 의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41.5%의 남성이 ‘배우자로 승낙해 달라는 뜻’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에 이어 ‘배우자로서 적합한지 확인 차원’(31.7%), ‘교제 사실을 알리는 차원’(12.2%) 등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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