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여성가족부는 우리나라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가족가치관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2005년에 실시한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 결과, 이상적인 자녀 수에 대해서는 남, 녀, 혼인상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2명’이 가장 많은 응답이 나왔다. 반면, 미혼상태의 응답자에서 무자녀도 상관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소득이 높은 가정의 경우, 이상적인 자녀수로 ‘2명’을 꼽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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