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1년이상 대학 졸업을 늦추는 이른바 ‘대학 둥지족’이 증가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대졸 신입 직장인 및 구직자 1,3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을 정상 졸업한 비율(남성의 경우 군 입대 기간 포함)”은 33.6%(459명)에 그쳐 04년 37.1%(1,538명 대상) 때보다 3.5%p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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