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5년 식중독 예방사업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 식중독 환자수는 5,711명이며 이는 2004년 10,388명 대비 45%로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발생한 식중독 발생건수 109건 중 섭취장소별로는 학교나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가 30건, 음식점이 53건, 가정집 9건, 기타 13건 등으로 조사되었고, 환자수는 전체 5711명 중 학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가 3751명, 음식점 1021명, 가정집 111명, 기타 72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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