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 진료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의 보험재정지출은 9,915억원으로 이 중 ‘위암’이 1,538억원 지출되어 암 전체급여비의 16%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재정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장암이 1,286억원, 폐암 1,252억원, 간암 1,062억원 순 이며, 유방암 917억원, 자궁경부암 249억원을 포함한 6대암이 64%(6,304억원)를 차지하였다.
한편, 백혈병의 보험재정지출 규모는 566억원으로 6대 암에 속하는 자궁경부암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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