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보건복지 서비스 분야 일자리 21만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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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2006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 2006년 소득양극화 개선 등 5대 정책목표와 23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금년에 21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분야 고용비중은 미국, 영국, 스웨덴 등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편으로 이에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 간병 도우미 1만 3천명, 노인요양시설 확충을 통한 시설종사자 일자리 1만 3천명과 금연 운동 등 건강관련 상담, 생명과학단지 조성 등에서 총 5만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충분한 서비스 인력을 확보한 ‘보호자 없는 병원’ 모형 개발 등 일자리 발굴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자활근로 사업 7만개, 어르신 일자리 8만개, 장애인일자리 9천개 등 총 15만 9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부내에 일자리 전담 기획단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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