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종합통장, 발매 두달만에 1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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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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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대표이사사장: 윤교중)이 출범기념으로 지난 12월 1일 출시한 '하나금융그룹종합통장'이 요구불통장으로는 기록적으로 발매 2개월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가입급증의 요인으로는 타은행 상품과는 달리, 급여이체는 물론 자동이체, 증권거래, 카드사용, 펀드이체등 의 모든거래를 통합하여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수수료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상품을 가입하면 고객들은 한개의 통장을 통해 보험,펀드 등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출범과 동시에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각 관계사 고객등급 중 가장 높은 고객등급을 전체에 '고객우대서비스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하나은행에서 VIP등급이면 대투증권,하나증권 등 전체관계사에서도 VIP등급을 적용받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월 1일부터 1월31일까지 하나금융그룹의 통장, 카드, 보험상품 등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관광상품권, 뮤지컬 아이다 관람권 등을 1,701명에게 제공하는 추첨행사를 이날 대투증권본점 3층에서 실시했다.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통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