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005년도 서울시민의 119 구급대 연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335,709건으로, 2004년도 출동건수 325,868건보다 3.0% 증가하였고, 이송환자는 217,266명으로, 2004년(215,184명)에 비해 1.0% 증가하였으며, 하루평균 919.7건 출동에 595.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자살기도는 20대가 135명으로 가장 많은 반면, 60대 이상이 63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2004년도에 비해 40대는 74명에서 109명으로, 20대는 102명에서 135명으로 늘어나 증가율이 높고 30대(120→125명)가 가장 낮았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