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분의 2가 올해 임금을 작년에 비해 평균 7.2%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Incruit Corporation,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와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가 중소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2006년 임금조정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2개사 중 86.8%인 262개사가 계획을 확정지었으며 그중 61.3%(185개사)가 "인상한다"고 응답한 것.
이들의 이들 기업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7.9%선이었다.
반면 올해 임금을 "동결한다"고 답한 기업은 302개사 중 24.8%(75개사)였으며, "삭감한다"는 기업은 0.7%(2개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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