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이 임신 및 분만과 관련하여 사망할 위험을 나타내는 생애모성사망위험은 2003년 4,769명당 1명으로, 1995년 2,048명당 1명에 비해 많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도 모성사망비는 출생아 10만 명당 15명으로, 2000년과 비교하면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15~49세 가임기 여성 1,000명당 모성사망자 수로 산출되는 모성사망률은 0.005로, 1995년도 0.011에 비해 절반정도로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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