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도 남성과 같이 중매인이 자신을 소개할 때 ‘숙맥같다’는 것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74명(남녀 각 337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중매인이 자신을 소개할 때 쓰는 표현 중 가장 듣기 싫은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38.1%가 이를 꼽은 것.
그에 이어 ‘맏며느리감이다’(16.7%), ‘마음이 착하다’(14.3%), ‘신랑에게 푹 빠져 살 타입이다’(9.5%) 등의 순으로 달갑지 않다고 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